최씨는 ‘최경태 개인전: 1987년부터 빨간 앵두까지’전에 16년 동안 제작한 작품들을 내놓는다.
이번 전시에는 ‘여고생’ 시리즈에서 ‘빨간 앵두’까지의 작업여정을 차례로 보여준다. 최씨는 자본주의가 빚어내는 어두운 측면을 민중미술의 리얼리즘과 목판화 형식으로 들춰왔다. 시비 대상이 된 ‘여고생’ 시리즈는 프라다 가방이나 휴대전화를 사기 위해 몸을 파는 미성년자의 매춘을 주제로 했다.
‘빨간 앵두’ 역시 비행소녀의 이야기로 막대사탕을 빨며 자신을 노리는 아저씨들을 향해 욕도 하고 유혹도 하는 ‘날라리’ 여고생들을 다뤘다. (02)3142-1693∼4.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news/data/20251230/p1160278487779617_377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