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공직자들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사무관 승진제도를 이 같이 개선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시험준비에 따른 행정공백과 격무부서 기피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심사에 의해 사무관을 임용해 왔다. 그러나 시험을 통해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중견 관리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사무관 임용방법을 일부 변경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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