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은 3일 “오는 12일 개막하는 ‘동물우화집 사진전’의 전시 커미셔너인 아녜스 드 구비용생시르(프랑스 문화부 조형예술국장)씨가 괴질 때문에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최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미술관측은 ‘그는 일명 ‘마담 포토그라프’로 불리는 유럽 사진계의 거물로, 서울에 들어와 개막 준비작업을 하려 했으나 방한이 무산돼 아쉽다”면서 “괴질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한국에까지 괴질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미술관측은 “드 구비용생시르씨에 따르면 8월 개막 예정인 퐁피두 센터의 ‘차이나’전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려던 프랑스 미술인들의 베이징(北京)행도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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