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관계자는 29일 “조혈모 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행자부와 협의한 결과 휴가 일수의 경우 3일간, 5일간, 7일간 등 3개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주5일제 근무 실시를 위해 공무원 복무규정을 고칠때 유급휴가 규정을 포함시키는 쪽으로 행자부측과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투자기관과 산하단체에 대해서도 보조를 맞추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민간기업의 경우 노동부와의 협조를 통해 시행할 수 있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택기자 volk1917@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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