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행자부에 따르면 허 장관은 최근 서한을 통해 “4월 실시되는 17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공명하게 치를 수 있도록 법정선거업무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지역 선관위 및 시민단체 등과 협조해 공명선거 홍보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허 장관은 아울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근무기강을 엄정히 확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현숙 기자db625@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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