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부서 슬로건’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1 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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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 기대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활기찬 직장 공동체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부서별 슬로건 만들기에서 ‘우수부서 슬로건’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 달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증진을 위해 부서별 슬로건을 제작한 결과 보건지도과의 ‘하루금연 하루건강, 평생금연 평생건강’과 불광3동의 ‘내가 먼저 지은 미소, 사랑 담아 돌아온다’가 우수부서 슬로건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우수부서 슬로건은 부서 특성, 응집력 및 목표성이 뚜렷한 내용을 심사 선정 기준으로 삼았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하기 전에 5급 이하 전 직원에게 서면으로 의견을 청취한 후 각 상위 5개안을 심사했다.

이번 우수부서 슬로건 선발에 심사위원을 비롯 구청 슬로건에 987명의 직원이, 동사무소 슬로건에 991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김윤근 감사담당관은 “전체 46개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슬로건은 사회통념적인 회사조직의 슬로건이 아니라 각 부서 역점·특수 사업의 실천조항을 담은 것”이라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에 대한 친절행정 실천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wee@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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