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실천 결의대회는 공무원 행동강령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결의와 함께 전 직원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전한 공직풍토 및 투명행정 구현 등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 집합교육’을 통해 공무원행동강령의 실효성 확보함은 물론 행동강령의 확고한 실천의지를 천명하게 된다.
이날 발표될 강령 실천 결의문은 ▲행동강령을 준수해 법령과 양심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공익우선이 정신으로 특정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차별적 특혜를 거부하며 ▲맡은 바 직무는 어떠한 압력과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있게 처리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조상이 남긴 청백리정신을 계승해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에 앞장선다 ▲직권을 이용해 알선·청탁 및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사사로운 정에 끌리는 정신을 물리친다 ▲헤례허식을 삼가고 근검절약의 실천으로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한다 ▲준법정신을 생활화하고 공중도덕을 준수해 사회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등의 결의문도 채택한다.
/위지혜 기자wee@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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