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한마음 축제 31일 개최 “장난감 나라 한마음축제에서 엄마 아빠랑 함께 놀아요”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장난감나라 회원 약 1500명을 초청해 구로꿈나무 공연장(장난감나라 4층)과 광장에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 축제는 가족화합과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난감나라가 즐겁고 유익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는 GYM & GYM 유아체육연구소 임재규씨의 사회로 오후 1시부터 60분간 장난감나라 4층 공연장에서 개회식을 가진 뒤 삐에로 아저씨와 함께하는 마술 레크레이션과 어린이 인형극 ‘꽥꽥이는 내 친구’ 등 재미나고 신나는 공연이 벌어진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90분간 ‘신나는 놀이마당’으로 ▲에어바운스 게임 ▲솜사탕 만들기 ▲헬륨소원 날리기 ▲도미노 게임 ▲데시벨 게임 ▲캐릭터와 함께 등이 진행되며 코너별 개별 상품도 나눠며 3시30분부터 ▲가족레크댄스 배우기 ▲율동 및 인성게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양대웅 청장은 “어린이 꿈나라 꿈의 궁전은 전문 인형극단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춤과 율동을 배움으로서 가족간 화해와 이해심을 길러주는 등 즐겁고 유익한 어린이 전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가정복지과(860-2444)나 구로꿈나무 장난감나라(868-4008)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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