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직무교육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2 18: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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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세외수입은 지방세 수입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여하에 따라 확대 발전이 가능한 자주재원입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세외수입 전문성을 위해 관련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

2일 구에 따르면 구의 세외수입은 현재 일반회계 세입 예산의 22.6%인 381억1100만원으로 지방세수입(16.7%) 보다 높은 중요한 세입원임에도 지방세와 달리 24개 과에서 약 70여개 세입과목으로 개별 법령에 의거 부과 및 징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한국지방세연구회 전문위원인 제영수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징수결정 ▲납입고지 ▲세입금 수납 및 관리 ▲독촉고지서 발수 ▲체납처분 ▲공매 등 세외수입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총 118쪽으로 된 ‘세외수입실무지침’(책자)을 발간하기도 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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