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세외수입 전문성을 위해 관련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
2일 구에 따르면 구의 세외수입은 현재 일반회계 세입 예산의 22.6%인 381억1100만원으로 지방세수입(16.7%) 보다 높은 중요한 세입원임에도 지방세와 달리 24개 과에서 약 70여개 세입과목으로 개별 법령에 의거 부과 및 징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한국지방세연구회 전문위원인 제영수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징수결정 ▲납입고지 ▲세입금 수납 및 관리 ▲독촉고지서 발수 ▲체납처분 ▲공매 등 세외수입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총 118쪽으로 된 ‘세외수입실무지침’(책자)을 발간하기도 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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