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 앞서 배포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대책 보고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국사과목을 필수과목으로 반영하도록 각 대학에 권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또한 초·중·고 국사교육 강화차원에서 국사 수업시간수를 확대하고 국사과목을 독립교과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어 고구려연구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 9월 정기국회에서 고구려연구재단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철 기자 l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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