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마술피리’ 매력에 흠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1 1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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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서 오는 22일까지 공연 매년 여름 선보이는 예술의전당의 인기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22일까지 토월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모차르트의 원작을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각색한 무대로, 김학민 연출로 만들어졌다.
200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회 매진기록을 이어온 데 힘입어 예술의전당은 이번 무대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신판 ‘마술피리’를 선보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전문가수로 활동중인 테너 이장원을 비롯해 바리톤 백현진 방광식 등 ‘정통 마술피리’ 공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실력있는 가수들을 내세운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문의 02-780-6400,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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