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을 들소리는 이달 벨기에에서 열리는 ‘림뷔르흐 페스티벌’(20~29일·림뷔르흐 지역),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씨어터 앤드 크로스오버’(19일·흐로닝헌 지역) 등에 참가해 들소리의 대표작인 ‘타오’ 를 16회 공연하고 세 차례 워크숍도 갖는다.
‘타오’는 사물놀이와 대동놀이를 결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형 공연으로 이번 유럽 공연은 지난 3월과 6월에 참가했던 뉴질랜드 국제예술제와 싱가포르 예술제에서 유럽 공연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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