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보다 중대형 갈수록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24 1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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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는 갈수록 줄어들고 중대형 아파트는 계속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매년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국민주택규모인 32평형 (분양면적 기준, 전용면적은 85㎡) 미만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1년 84%(52만9854가구중 44만5208가구)에서 2002년 81.1%(66만6541가구 중 54만290가구), 지난해 76.5%(58만5382가구 중 44만7628가구)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반해 32평형을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비중은 2001년 16%(8만4646가구)에서 2002년 18.9%(12만6251가구)로 높아진 뒤 지난해에는 23.5%(13만7754가구)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올들어 더욱 심화돼 7월 말 현재까지 공급된 전체 아파트 18만8936가구 가운데 32평형 미만이 13만2225가구로 70%, 32평형 초과가 5만6711가구로 30%를 각각 기록했다. 32평형 초과 아파트가 3년 만에 배로 증가한 셈이다.

/황일곤 기자 wig@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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