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원씨 등은 올 2월 천안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 대회 후 `총선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해 진보정치 실현에 앞장서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 전교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데 이어 3월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기성 정치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내고 교사 2만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혐의다.
/이승철 기자 l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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