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정보화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 소속 14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에 류 훈 도시관리국장, 강수경 지역보건과장, 조봉연 지적팀장, 성산2동 구본수 팀장, 기획예산과 한성구씨, 보건위생과 나혜진씨 등 6명이 단체전에 참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지식화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마포를 구현하기 위해 주요업무 온라인 처리시스템, 인사고충상담 프로그램 등 각종 행정혁신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구 홈페이지의 기능 강화, 마포인터넷 방송 운영 등 각종 정보화 관련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그간 쌓인 노화우가 이번 대회에서 발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실에서 실시됐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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