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관계자 워크숍 내달19일 천안서 열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2 2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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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복지업무의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및 구·동사무소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복지 전문가로서 창의적인 지역사회 복지비전을 제시하며 ‘내 고향 성북, 내 사랑 성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9일부터 1박2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천안시 수신면 소재)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 관계자 워크숍’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구·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19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서찬교 청장의 특강과 행사에 참여한 실무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환하며, 토론하고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사례들을 발표하는 사례발표, 문화역사 탐방, 체육대회 시간을 갖는 등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복지 업무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선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해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지역 사회복지업무의 네트워크 강화와 복지업무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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