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쓰레기수거등 지역사회봉사에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30 19: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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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행정동우회 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경기도 양평군 지방행정동우회(회장 김철인)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방행정동우회는 김철인 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최근 용문면 소재 상원사 일원 자연발생 유원지에서 여름철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매미’ 태풍 피해 지역인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생필품 지원과 회원 40여명이 수해복구를 도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군 종합민원실에서 회원들이 전직 공무원 경험을 살려 주민들에게 민원안내와 민원해결을 무료 돕고 있다.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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