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자연 속에서 화합과 단결의 한 마음을 이루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첫날 대천해수욕장에서 강도 높은 해양훈련을 통해 체력을 점검하고 정신을 재무장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 저녁시간 때에는 레크레이션을 겸한 어울마당을 통해 직원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공보과 한 직원은 “해양훈련 때문에 처음엔 힘들었지만 함께라는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직을 수행하면서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정신력과 팀웍을 체험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공직자들의 극기심과 자심감을 심어주고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더욱더 신명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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