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보건소 담당 교사 및 학생지도 담당교사 등 50여명에게 ‘금연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조기 흡연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금연 지도자에게 흡연에 대한 정보를 바르게 알려줌으로써 흡연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인식시켜 흡연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
특히 이번 교육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 의학교실의 협조를 받아 이뤄지며, ▲청소년 흡연 문제의 심각성 ▲금연의 임상사례 ▲흡연의 해독, 일산화탄소 측정 등 각종 실험 ▲효과적인 금연교육 및 정보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학교 금연사업과 관련한 질의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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