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리시(시장 이무성)에 따르면 시·군간의 친선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제2청사팀을 비롯한 11개팀이 참석,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결과 결승전에서 구리시가 파주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전년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결과 구리시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높은 기량을 선보인 파주시가 2위, 남양주시와 가평군이 공동3위를 차지했고 전 게임(5게임) 무득점 선방으로 구리시 우승을 견인했던 최재동씨가 최우수 선수상을, 4게임에서 6득점을 한 남양주시의 장준형씨가 최다 득점상을 차지했다.
/김동환 기자 dh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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