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급 간부직서도 ‘혁신바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6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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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오늘부터 3일간 아이디어발상법등 교육 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구청의 중추그룹인 5·6급이 움직인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7일부터 3일간 구정혁신의 중추그룹인 5·6급 간부직을 대상으로 ‘변화·혁신 촉진 교육’을 실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그동안 구는 조직내 문화혁신을 위한 토론패널 운영, 업무혁신을 위한 혁신네트워크 구축 등 구정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의 중심에 있는 5·6급 간부직’들의 전문성을 더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은 5급 간부 49명, 6급 153명 총 202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눠 7일과 10일,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며, 변화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아이디어 발상법 및 토론교육 등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혁신의 기본개념 이해 및 혁신 성공사례와 관련한 동영상 강의 ▲여러 가지 토론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를 통해 혁신과제와 대안을 도출해 보는 과정 ▲과제수행을 위한 구성원간의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이 역할 분담을 통해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보는 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정혁신의 중추그룹인 5·6급 간부직들이 의사결정능력 및 대화기술을 향상시켜 갈등조정자로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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