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스티로폴 분리수거 및 재활용에 적극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1999년 6월 재활용선별장내에 스티로폴 감용기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스티로폴 재활용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스티로폴 206톤을 재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을 위해 재활용 선별장내에 ‘자원순환 홍보교육관’을 운영, 지역내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견학 및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하여 환경 으뜸 양천구가 되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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