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교육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서울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가이드라인의 기본방향을 알리고 유형별 특성에 맞는 광고물을 제작·설치토록 하기 위한 것.
옥외광고업종사자들은 앞으로 건축물과 광고물간의 질서, 간판 수량·크기·정보량의 최소화 등 보행자 시각중심으로 광고물을 디자인, 설치해야 한다.
특히 구는 상업권, 보존지역, 특화거리 등 각 지역특성에 맞는 광고물을 제작 및 설치하도록 유도해 전반적인 구의 도시경관을 한층 세련되게 탈바꿈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교육한 옥외광고물가이드라인은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등 신축 개축의 건축물에 표시되는 광고물·교체되는 광고물·전지역의 기존 창문 이용 광고물 등에 적용, 이달부터 실시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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