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난 21~23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소재 서울시 공무원수련원에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가 자체 제작한 지방 세외수입 업무편람 책자를 바탕으로 직무수행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업무처리의 적법성에 대해 교관인 서울시청 세외수입 담당직원이 사례위주로 진행했다. 타운미팅(Town Meeting)방식의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 다양한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교육도 가졌다. 이 워크숍에는 부서별 세외수입부과·징수·체납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 중 담당업무 보직일이 1년 미만인 담당직원 31명이 참석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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