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강남구ㆍ서초구ㆍ마포구ㆍ노원구 등 서울지역 장애인 부모회 임원 40여명이 참석, 현재의 장애인부모운동의 현실과 향후 운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인 의원은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성 장애인들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에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부모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장애인부모운동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중대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정인 의원은 현재 서울장애인인권부모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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