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밤 10시까지 민원처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1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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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민원센터 ‘다산플라자’ 서울시 통합민원센터인 다산플라자가 화요일마다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맞벌이 부부 등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한 조치다.

1일 시에 따르면 민원 서비스 공간인 다산플라자(서소문별관 1동 1층)를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인·허가, 진정·질의 등의 민원서류 접수,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증 재교부, 건설공사실적증명서 발급 등 27종이다. 하지만 ‘어디서나 민원(舊 FAX민원)’은 다산플라자를 제외한 다른 부서가 일과시간 이후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처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낮에 민원을 처리하기 힘든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 등에게 호평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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