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객중심 행정 발판 마련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창조적인 행태변화로 업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8~14일까지 청심 청소년 수련원(경기도 가평소재)에서 2차에 걸쳐 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달 2~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총 3차에 걸쳐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1박2일간의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2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7급 이하 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도전과 변화를 통한 공직자 혁신과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며, 이어 4일부터는 5.6급 중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변화주도 리더십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구정의 비전과 가치·창의적 사고능력을 습득해 조직성과 향상과 직원간의 일체감을 조성시켜 구정 경쟁력 제고는 물론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상시학습 체제 운영을 기반으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창의적인 공무원 육성과 다양한 행정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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