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추윤구·부위원장 양윤환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가 제11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제1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추윤구 의원, 부위원장은 양윤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행정사무감사는 2007년 12월1일부터 2008년 6월 현재까지의 계속사업이나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구청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구의회는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2개 반으로 나눠 ▲비전추진담당관,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경영기획국, 주민생활지원국, 도시관리국, 환경건교국, 보건소는 감사1반(문종철 의원(반장) 외 9명)에서, ▲의회사무국, 7개 동 주민센터(중곡1·2·3·4동, 능동, 광장동, 구의1동)는 감사2반(곽근수 의원(반장) 외 1명)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추윤구 위원장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집행부에서 집행한 구정전반에 대하여 적법성,효율성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감사이므로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집행부는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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