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페스티벌에는 정동수 의장을 비롯해 김철한, 박찬우, 심언도, 원내선, 박용모, 구자성, 김종례, 문윤원, 박재문, 유수철, 이상선, 이양우, 이정광, 이정인, 이황수 의원이 참석했다.
정동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자기를 희생하고 이웃과 남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주신 여러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축제를 계기로 송파구에 자원봉사 붐이 활짝 펼쳐지게 되길 기원한다”면서 “‘자원봉사가 좋은날’처럼 자원봉사가 나날이 좋아질 수 있도록 봉사자 여러분을 배려하고 적극 지원하는 송파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10시 김철한, 박찬우, 심언도, 원내선, 구자성, 김종례, 문윤원, 박인섭, 박재문, 박재범, 송인문, 유수철, 이상선, 이양우, 이정광, 이황수, 최조웅 의원 등은 장지천 야생화단지 식재행사에 참석, 자연친화적 시민 휴식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야생화를 심었다. 이어 오전 11시 제1회 문정골 문화축제에 참석, 500여년간 지역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느티나무 주변에서 마을의 무사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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