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강좌는 오는 7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5회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되며 국내 역사학 저명 교수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정치사 속의 여성’이란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박물관대학에서는 ▲첫째 주 조범환 서강대학교 박물관 연구교수의 선덕여왕 ▲둘째 주 이형우 서울시 문화재과 조사연구팀장의 공민왕비 노국공주 ▲셋째 주 이원명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장의 문정왕후 ▲넷째 주 서울여자대학교 이항준 교수의 명성황후 ▲다섯째 주에는 이원명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장과 함께 태릉과 명성황후 생가를 답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또는 구청 문화과로 방문 및 전화(950-3412)로 신청하면 된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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