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생각과 관념깨는 혁신업무 강조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1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이종순(사진)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을 가진 신임 이종순 부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기존 생각과 관념을 과감히 깨는 창의·혁신적인 공무원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넓고 크게 세상을 보는 공무원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무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종순 부구청장은 1950년생으로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명지대학교 금융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68년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건설행정과, 감사담당관 등을 거쳤으며 성북구에서 총무과장, 건설교통국장, 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대통령 표창(1994년) 등을 다수 수상했다.

이후 정송학 구청장의 발탁으로 2006년 9월18일자로 광진구로 전입, 행정관리국장으로 재직했으며 7월1일자로 광진구 부구청장에 취임했다.

이종순 부구청장은 “항상 40만 구민의 마음을 헤아려 원칙과 소신에 입각한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작고 미미한 부분부터 성실하게 고객을 모시는 자세로 맡은바 업무를 처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직원 모두가 각자의 주어진 분야에서 구정목표인 구민만족 행복광진 실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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