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신 의원의 수상은 3선 의원의 경험과 끊이지 않는 왕성한 의정활동 등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 의원은 삭발단식을 통해 지난 2005년 레미콘공장을 저지했던 공로와 강서구의회 5분자유발언과 의원조례발의 최다의원으로서 침체되고 낙후된 강서구의 발전 및 각종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신낙형 의원은 “구민과 늘 함께 하며, 밝고 명랑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여론을 소통시키며 선도하는 것이 바로 지역신문사이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지역 언론사들의 메카인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을 통하여 강서구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구민의 채찍으로 알고 구민을 항상 섬기며,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과 언론의 권익신장,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6월9일 창립, 현재 전국 250개 지역 신문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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