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열어 작년도 결산·올 추경예산안등도 심사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61회 정례회를 갖는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7일 제160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달)회의를 열어 ▲제161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에 관한 안건을 처리하고 집회를 공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5대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출의 건 ▲위원장 선출의 건 등이 상정되며,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07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08회계연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9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처리 및 2007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예비심사하고 16, 17일 열리는 제3, 4차 본회의에서 구청장과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또 18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07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08회계연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4일 제5차 본의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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