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에서 박재문 의장은 전체출석의원 24명 중 23표를, 박용모 부의장은 24표를 득표했다.
박재문 의장은 “지혜와 열정을 모두 하나로 모아내어 송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 일하며, 송파구 주민으로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송파의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의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새로이 선출될 의장단과 함께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용모 부의장은 “의회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구의회는 9일 상임위원장, 10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11일 임시회를 폐회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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