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휴가철 수해예방에 만전 당부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는 장마철과 휴가철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8일 여름철 민생점검에 나섰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민생점검에서는 이성민 의장, 김윤수 복지건설위원장, 구명순 의원, 송화영 의원 등이 장마철 수해를 대비한 현장점검으로 중화2동 빗물 펌프장을 방문, 수방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휴가철 지역의 치안을 점검하기 위해 신내동 봉화지구대를 찾아 봉화지구대장으로부터 치안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성민 의장은 “중화2동 빗물펌프장의 시설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장마철을 맞아 수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최근의 기상이변에 따른 기습폭우 등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봉화지구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휴가철 치안유지를 위해 애쓰는 치안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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