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7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센터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안내를 당부하고, 그동안 간헐적으로 추진해온 독거노인 안부확인 활동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키로 했다.
자원봉사센터 참여자들은 여름방학기간을 맞이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활동분야를 상담·접수, 지역청소분야, 사회봉사활동분야(경로당 봉사), 사회진흥분야(소식지 전달) 등으로 나눠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향후 자원봉사활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살기좋은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종배 제기2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상호 의견교환을 통하여 자원봉사 참여 증가를 도모하고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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