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 서초, 광진, 관악 등 일부 구에서만 가능했던 보건소 신용카드 결제를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또 주소지 보건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치과진료, 물리치료실, 한방치료, 임산부 산전 진찰 등 12가지 서비스를 시내 전 보건소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진료, 토요특화 프로그램, 야간·휴일 보건소 시설 개방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보건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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