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타이타닉’급 흥행돌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7 19: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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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만에 2억6100만달러 수입 내달 6일 국내개봉


27일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와 세계적인 영화데이터베이스 IMDB에 따르면 ‘배트맨’의 새 시리즈 ‘다크나이트’는 개봉 8일째인 지난 25일까지 2억61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2억1400만달러)을 큰 차이로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다크나이트’는 앞서 개봉 당일 미국과 캐나다의 4366개 스크린에서 6700만달러를 벌어들여 개봉일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제 관심은‘다크나이트’가 북미 지역 역대 최고흥행작인 ‘타이타닉’의 벽을 넘어설지 여부. 개봉 8일째인 25일 현재 ‘다크나이트’는 역대 39위에 랭크돼 있다. 상영중인 ‘아이언맨’은 3억1400만달러로 22위.

‘메멘토’ ‘인썸니아’ ‘배트맨 비긴스’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트맨 비긴스’의 크리스찬 베일이 또한번 배트맨으로 나선 ‘다크나이트’는 국내에서는 오는 8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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