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체험등 특색프로 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9 17: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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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체험교실 운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각 동 주민자치센터별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향토문화탐방·병영체험·갯벌체험 등의 현장체험 학습을 비롯해 요가·서예교실·일기쓰기교실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독산1동에 마련된 여행전문가와 함께 칠갑산 장곡사와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가는 ‘향토문화탐방’ ▲독산4동에서 금천생태포럼과 연계해 운영할 ‘DMZ 철책선 걷기와 병영체험’이 눈길을 끈다.

또한 ▲독산3동 ‘양평 한강물환경생태관 탐방’ ▲시흥1동 ‘미술관으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 ▲시흥2동 ‘강화도 갯벌체험 및 유적지 답사’ ▲시흥4동 ‘화성시 백미리 갯벌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가산동 ‘어린이 서예교실’ ▲독산2동 ‘어린이 요가교실’ ▲독산4동 ‘와이어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시흥5동 ‘장르별 일기쓰기 교실’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별 특성에 맞는 방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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