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화강좌 9월 개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30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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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이진아기념도서관, 퀼트등 5일부터 신청받아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 2008년 가을학기 문화강좌의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9월2일부터 11월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기존회원 접수 후에 신규회원을 받으며, 기존회원의 경우 8월5~10일까지 방문접수를. 신규회원가입은 8월13일부터 선착순 방문과 인터넷접수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그동안 영유아 중심의 문화강좌운영에서 벗어나 회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여성고객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행복을 이어가는 퀼트’라는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퀼트는 조각 천에 한땀한땀 바느질을 해서 정성과 사랑이 담겨있는 소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고품격 취미생활로 본 강좌를 수강하게 되면 퀼트를 활용한 가방, 쿠션, 지갑 등 다양한 실용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한 달에 3가지 작품씩 총 9가지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수강료는 3개월에 66000원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격주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운영되던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책! 어린이 북아트’를 정규강좌로 개설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전문 강의실과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수준높은 강좌를 계획중에 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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