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회화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4박5일간 머물 숙소를 배정받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5일간의 생활규칙, 연수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연수는 초등교사들의 회화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설된 강좌로서 여행지에서 사용하는 영어, 전화영어, 속담과 속어 등 생활영어 대화의 기술, 프리젠테이션 기법, 토론의 방법 등 전문적인 내용과 교실수업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에 참가한 대원초 이은숙 교사는 “학급당 연수생 수가 적고 원어민선생님과 공부하고 생활해야한다는 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영어의 바다에 확실히 빠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조영환 기자cho2@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