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 할리우드 첫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3 18: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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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작사와 로맨틱코미디 ‘웨딩팰리스’계약 초읽기 영화배우 강혜정(26)이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미국 영화사가 제작하는 로맨스 코미디 ‘웨딩 팰리스’의 헤로인으로 나선다. 한국계 미국인인 브라이언 티(31)와 호흡을 맞춘다. 결혼이 급한 남자가 채팅을 통해 만난 한국 여성과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만든다는 영화다. 첫 만남에서 체구가 작은 한국 여성을 보고 깜짝 놀란다는 것이 포인트다. 강혜정은 키 162㎝ 몸무게 46㎏인 슬림형 미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지만 99% 캐스팅이 마무리됐다”며 “첫 장면은 한국에서 찍지만, 촬영 대부분은 미국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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