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주변 버스정류장 내일 금연캠페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3 18: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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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매달 첫주 화요일 실시 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인다.

3일 구에 따르면 첫 버스정류소 금연캠페인은 5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퇴근시간대에 진행된다. 버스정류소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금연클리닉, 금연 홍보물 전시 및 체험과 함께 금연실천 약속 서명과 금연 버스정류소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된다. 이와 함께 ▲보행 중 금연 실천하기 ▲담배꽁초 안 버리기 ▲차안에서 담배꽁초 안 버리기 ▲버스정류소에서 금연하기 ▲공공장소에서 금연하기 ▲흡연 에티켓 지키기 등의 문구가 적힌 금연홍보전단도 배포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금연 어린이공원 준공식을 가진 데 이어 지난해 9월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는 등 간접흡연 피해 방지 및 공공장소 금연 생활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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