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문일고등학교 국어교사 김석이 선생님을 초빙해 좋은 글의 요건은 무엇인가와 일반적인 글쓰기 방법 및 독서 감상문 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간 진행됐다.
구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혁신 마인드 형성에 독서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는 생각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직원 독서릴레이’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읽고 교환할 수 있도록 ‘열린 책방’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책읽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각종 공문 기안시 나의 생각을 조금 더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짜임새 있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