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7일 도봉동노인복지센터는 노인들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22일 쌍문동노인복지센터는 노인들과 함께하는 쌍문동 옹기박물관에서의 문화체험 ‘오늘은 좋은날’ 프로그램을, 9월13일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맞이 송편만들어 나누기로 ‘가족봉사단의 노란비타민’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현재 구는 이번 ‘나누면 행복 두배, 자원봉사 배가운동’을 통해 3만명 봉사자 참여를 목표로 자원봉사 문화의 안착을 계획하고 풍부한 복지인프라(복지관 등)를 활용, 지역의 수요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한다.
또한 이달 중으로 자원봉사의식의 저변확대를 모색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 사람을 변화시키는 책’을 주제로 ‘자원봉사 북 컬렉션’을 갖고 책을 통한 나눔 정신의 확산은 물론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미의 자원봉사 센터 대표전화 ‘1365번 스티커’의 보급 확대도 꾀한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가 자원봉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배가운동을 통해 평소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하고 싶어 하는 주민들에게 ‘행복한 자원봉사 세상’을 활짝 열어 보이겠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2289-8686)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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