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이날 강연은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의 행정환경에 직원들이 슬기롭게 대처함으로써 올바른 구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정보전략 전문가이자 방송인이기도 한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이 강사로 나서 ‘정보화시대의 조직 혁신 및 이미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서 윤은기 총장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하고 기존의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면서 “21세기 경영은 사회공헌과 나눔으로 모두가 상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공무원들의 행정 마인드도 이와 같은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정보화 마인드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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