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정백서 발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7 17: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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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주요정책·활동사항 담아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6일 민선4기 2년 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주요정책과 활동사항을 정리한 2008 구정백서 ‘열정의 2년! 희망의 2년’을 발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시시설, 복지, 교육, 생활문화 등 각 선진화사업들을 6개 분야로 구분해 기술했으며, 구 일반현황과 주요 공모작품 그리고 각종 구정현황 통계도 부록으로 함께 수록했다.

먼저 1부인 ‘Hello Tomorrow! 성동, 내일을 만나다’에서는 왕십리 지역 일대의 변화와 성수신도시 조성사업, 각종 재개발 추진실적 그리고 청계천하류지역에 대한 개발과 가로환경 개선실적,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2부인 ‘Happy Together! 더불어 행복한 도시 성동’에서는 노인, 여성,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 각 계층별 복지사업의 성과와 건강도시를 향한 다양한 활동 모습들을 조망했다.

3부인 ‘Clean & Safety!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도시 성동!’에는 생활권녹지 확충, 교통환경 개선사업, 음식문화개선운동, 재해예방 활동을, 4부인 ‘Edutopia & Cultural Life 교육과 문화도시로!’에는 방과 후 공부방 사업과 학교유치 실적 및 계획 그리고 정감과 개성 넘치는 지역문화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 노력 등을 담아냈다.

5부 ‘Change & Upgrade 고객만족 창의행정’에는 클린성동 추진실적, 성과중심의 업무추진, 참여행정과 창의행정, 대내외 협력강화, 민원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6부인 ‘성동의 미래! 함께 만들어 갑니다’에는 각 동주민센터 현황과 구의회, 도시관리공단의 주요업무 실적들이 실려 있다.

구는 ‘2008 구정백서 ‘열정의 2년! 희망의 2년’’을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그리고 구립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구정행사를 통해 일반주민들에게도 배부해 지역의 미래비전과 구정의 주요성과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2008 구정백서를 통해 구민과 직원모두가 지난 2년간의 보람과 성취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모두 함께 성동의 희망을 이야기 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살 맛 나는 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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