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자신이 연출한 안락사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했다. ‘유쾌한 도우미’는 구혜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영화. 안락사를 주제로 한 인간 심리를 이야기한다. 무거운 주제로 밝고 가벼운 톤으로 그려내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더욱이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주인공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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