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관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힌 이민철 김포시 보건소장은 “보건소 기능확충 및 건강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재원투자 및 출산장려에 대한 복지제도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과 함께 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김포에 맞는 지역특화 건강상태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새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 주요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성과지표 중심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또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편성을 높이고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중점과제인 ‘금연과 연계한 고혈압관리’에 주력, 김포시 보건의료 이미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생과의 보건소 이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및 건전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취약 계층들에 대한 의료사업 지원과 맞춤형 방문보건 사업에 비중을 두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보건의료 수요 증대 및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질 것에 대한 상급 부서의 대책과 주변환경 변화에 따른 직원들의 신속한 적응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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