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새마을부녀회원등 36명 참가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21일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지역내 여성단체 지도자 및 차세대 여성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한 ‘지역여성리더십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지역여성리더십 함양교육은 여성리더십 및 여성의식 증진을 위한 맞춤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지도자간의 정보교류를 촉진해 지역여성지도자들이 진정한 여성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 이번 교육에는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여성단체장 및 임원, 지역내 아파트부녀회장, 통·반장 및 자원봉사 지역주민 등 총 36명의 지역여성지도자들이 참가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여성리더십’이란 주제로 마련된 ‘여성리더의 꿈’, ‘양성평등을 향한 당신의 열정’, ‘셀프리더십 강화(자신감 및 경쟁력 증진)’ 등의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리더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성과를 남기며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에서도 여성지도자의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발굴·육성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여 광진구 지역발전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견인하는 큰 원동력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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